[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W-두 개의 세계’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MBC ‘W-두 개의 세계’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W’ 연출진이 주연배우 이종석과 한효주의 연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측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아에 “‘W’의 선방으로 내부 반응이 좋다”며 “특히 연출진이 배우들의 연기에 흡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대윤 PD가 이종석을 섭외한 이유는 이종석이 세세한 감정 표현에 강세를 보이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종석의 대본 숙지력도 훌륭하다”며 “한효주의 경우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함에도 세밀한 연기를 보여줘 (연출진이)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과 한효주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는 지난 20일 첫 방송으로 8.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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