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에릭남,송유빈,샘김 / 사진제공 = K STAR ‘더 프렌지 인 코스타리카’
에릭남,송유빈,샘김 / 사진제공 = K STAR ‘더 프렌지 인 코스타리카’
가수 에릭남·샘김·송유빈이 코스타리카에서 댄스 유닛을 결성했다.

20일 방송되는 K STAR ‘더 프렌즈 인 코스타리카(이하 더 프렌즈)’ 2회에는 저녁 식사 도중 댄스파티를 벌이는 에릭남·샘김·송유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샘김의 파트너를 차지하기 위해 에릭남과 샘김의 댄스 쟁탈전이 벌어졌다. 에릭남은 카리스마를 해제하고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으며, 이에 샘김 역시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도 포기했다는 춤 실력을 과감히 선보이며 에릭남에게 맞섰다는 후문이다.

막내 송유빈은 여행 중 가장 밝은 얼굴로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내 형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그는 함께 춤을 춘 미모의 여성 파트너에게 “So beauty(정말 아름다워요)”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리드해 나갔다. 송유빈은 댄스타임이 끝나고도 연신 형들에게 “몇살일까요?”라고 묻는 등 계속해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더 프렌즈’는 커피의 고장인 코스타리카에서 향긋한 커피 향과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는 ‘커피 트립’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에릭남·샘김·송유빈과 함께 솔직담백한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프렌즈 인 코스타리카’ 2회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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