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오나미/사진제공=JTBC
오나미/사진제공=JTBC
개그우먼 오나미가 데뷔 전후의 고생담을 털어놨다.

오나미는 최근 JTBC ‘헌집새집’에 출연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당시 녹화 중 오나미는 “사실 어렵게 개그우먼이 됐다. 총 5차례 시험을 보고 겨우 합격했다”며 힘겨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무대 울렁증까지 생겨 고생했다.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첫 대사를 하는 순간 관객들이 빵 터지더라. 예상치못했던 반응에 너무 놀라 머릿속이 하얘졌다. 결국 연거푸 NG를 내버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오나미는 “그때부터 울렁증이 심해져 긴 대사를 할 수가 없었다. 한동안 짧은 대사만 가져가야 했다“며 데뷔 초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헌집새집’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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