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 사진제공=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 사진제공=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피트니스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이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에 출연한 일반인 남성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젊은 사업가에게 관심을 보이는 레이양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진짜 가짜’ 녹화에서 레이양은 젊은 사업가 ‘과천파브르’에게 “몇 살인지 궁금해요”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신 거예요?”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사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MC 남희석은 “레이양 씨, 질문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반한 거잖아요. 지금 이게 소개팅 프로그램입니까?”라며 레이양을 놀렸고, 장수원 역시 “아무래도 레이양 씨가 과천파브르의 연봉에 반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레이양은 “절대 아니다. 맹세코 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영 역시 과천파브르를 향해 “정말 잘 생기셨다.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외모가 어디 나서서 뭔가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다. 혹시 뱀쇼 하시냐?”는 말을 덧붙이며 폭소를 일으키도 하였다.

‘진짜 가짜’ 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놀면서 돈을 벌었다’고 주장하는 이색 재테크 고수들이 출연해 억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 노하우를 털어 놓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MC와 패널들의 진짜 가짜를 구별 해내기 위한 다양한 대결은 물론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질 낼 전망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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