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용감한 형제, 겉모습과 달리 수줍음 많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가 18일 오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크라이(CRY)’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스텔라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스텔라 효은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미니앨범 ‘크라이(C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처음 용감한 형제와 작업했는데, 꼼꼼하게 신경을 써주셨다. 노래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영은 “용감한 형제가 겉모습과 달리 눈을 못 마주치시고, 수줍어하셨다. 생각보다 따뜻하셨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의 ‘펑펑 울었어’는 용감한 형제와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으로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며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