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FT아일랜드, 강렬한 화형식 퍼포먼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FT아일랜드 뮤비 티저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강렬한 화형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FT아일랜드는 15일 0시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의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영상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격렬하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기타와 베이스,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고개를 젖힌 채 포효하는 등 화형식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8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FT아일랜드는 그들이 당면한 문제들과 거짓들을 전부 불태워 버리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트루스(TRUTH)’ 버전의 재킷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화염을 뚫고 음악을 하는 압도적 비주얼의 티저를 공개하며 FT아일랜드는 그들만의 음악적 방향성과 색깔을 추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8일 신스(synth)를 활용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드록 ‘테이크 미 나우’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둔 17일 밤 11시 네이버 브이앱 생방송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