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유천/사진=텐아시아DB
박유천/사진=텐아시아DB
그룹 JYJ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총 4건 피소된 가운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사건 4건에 대해 수사한 결과,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있다.
박유천은 지난달 10일부터 여성 4명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첫 번째 고소 여성은 “강제성은 없었다”고 취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총 5차례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현재 박유천은 고소한 여성들을 상대로 맞고소로 대응한 상태이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고소인 A씨와 그의 남자친구, 사촌오빠 등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아울러 지난 4일에도 두 번째 고소 여성을 맞고소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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