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여자친구 유주/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여자친구 유주/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 여자친구 유주가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과거 ‘복면가왕’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로 출연,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 유주가 출연해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남성출연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유주는 듀엣 파트너 지원자들의 영상을 보며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시적인 심사평을 남겨 ‘심사계의 음유시인’으로 등극했다. 또한 유주는 김윤아, 허영생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의 경연임에도 불구, 예상 밖의 패기 넘치는 곡을 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유주와 파트너는 ‘막내 듀엣’답게 귀여우면서도 의외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무대를 본 MC와 패널들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 가장 여유가 넘쳤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듀엣가요제’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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