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 /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
MBC ‘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 /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
MBC 측이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남녀 동반입대 특집을 추진 중이란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6일 텐아시아에 “다음 촬영 장소를 해군 쪽으로 정해둔 상태다. 그러나 그밖에 모든 것은 아직 정해놓은 것이 없다. ‘남녀 동반입대’ 특집 역시 검토 중인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해병대 특집·중년 특집·동반 입대 특집 등 다양한 특집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여군 특집이 4기까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남녀 멤버가 함께 입대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남녀 동반입대 특집이 성사된다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는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하는 ‘동반입대 특집’이 전파를 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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