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선영 기자]
리한나 앨범 재킷
리한나 앨범 재킷
가수 리한나(28)가 다시 사랑에 빠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3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리한나가 가수 드레이크(29)와 재결합했으며 드레이크는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전 연인인 크리스 브라운(27)과 데이트 폭력으로 헤어진 리한나는, 야구선수 맷 캠프(31),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 등과도 거짓말, 복잡한 이성 관계 등으로 여러 차례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리한나가 데이트 폭력으로 이별한 후 처음 만난 상대로, 리한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표현하고 있다. 드레이크는 리한나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재능 있는 사람이며, 자신은 ‘행운아’라고 말했다고 주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한나 또한 그동안 쉽지 않은 연애를 해왔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아버지를 부양하고 있기 때문에 드레이크의 따뜻한 연애 방식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리한나는 드레이크와 지난 2011년 공개연애를 했지만 결별했으며 최근 재결합을 인정했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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