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허재호 웃음 폭발 비하인드 컷 방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38 사기동대’ 허재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일 OCN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대포 장학주로 감초 연기 포문을 연 배우 허재호의 ‘웃음 유발자’다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됐다.

허재호는 ’38 사기동대’에서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업계 전문업자, 별칭 ‘대포’ 장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허재호는 ’38 사기동대’ 촬영장 곳곳에서 함박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 내내 장학주 역에 깊게 몰입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특유의 능청스런 애교 표정을 지어내 주위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기 레슨까지 따로 받았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 연기를 할 때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허재호는 “’38 사기동대’는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동석 선배님과 서인국, 최수영, 고규필, 이선빈 등 모두가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어 진심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더욱 열심히 해서 ‘대포’ 장학주 캐릭터의 매력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38 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38 사기동대' 허재호, 웃음 폭발 비하인드 컷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