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아들 이대박(이시안)이 누나들에 대한 애정도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대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국은 대박에게 첫째 누나부터 넷째 누나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날 이동국은 가장 마음에 드는 누나를 꼽으라고 했고, 대박은 고민 끝에 설아의 사진을 집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 이동국은 대박에게 이범수, 이동욱, 이휘재, 그리고 본인의 사진을 제시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비서’를 고르라고 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대박은 망설임 없이 이동욱의 사진을 집어 들어 이동국을 당황케 했다.

그 외에도 이날 19개월의 대박은 어른스럽게 쑥뜸을 뜨며 ‘아재’ 취향을 뽐내기도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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