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어서옵쇼’ / 사진제공=KBS2 ‘어서옵쇼’
KBS2 ‘어서옵쇼’ / 사진제공=KBS2 ‘어서옵쇼’
‘어서옵SHOW’ 녹화 현장에 천사가 강림했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세정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세정은 새하얀 A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올림머리에 티아라까지 착용해 천사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뽐내며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스러운 자태에 자연스레 어우러진 김세정 특유의 호탕한 웃음이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는 박수홍의 재능 탐색을 위해 간 결혼식장 모습으로, 김세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그의 아름다운 자태를 본 모든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세정이 앞선 모습과는 달리 웨이브 된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리고 귀여운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런 그의 손에는 대본이 들려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녹화 쉬는 시간의 모습으로, 녹화 중간중간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쉬는 시간이 되면 다음 진행을 위해 대본을 숙지하기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이어서, 날로 매끄러워지고 있는 김세정의 진행 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세정은 상상해왔던 결혼식 로망을 밝히며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때 그는 “저만의 특별한 결혼식이 하고 싶다”라고 밝힌 데 이어 “사회는 유재석 선배님께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볼 수 있는 ‘어서옵SHOW’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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