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남궁민 / 사진=935엔터 제공
남궁민 / 사진=935엔터 제공
배우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 부문을 수상했다.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 )’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 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드라마피버어워즈는 190만명 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20개 부문별로 나뉘어 네티즌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연기자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자체 집계를 실시한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지난해 종영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최고의 악역 부문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북남미 지역의 미국 시청자들의 상당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남궁민은 SBS ‘미녀공심이’ 촬영으로 정신 없이 바쁘지만 자신을 투표해준 네티즌들에게 “‘최고의 악역’부문에 투표해주시고 뜻 깊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현재 출연중인 ‘미녀 공심이’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며 감사의 뜻을 영상으로 전했다.

현재 남궁민은 ‘미녀공심이’에서 주인공 안단테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열연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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