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남느냐, 있느냐”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늘 뭐하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계곡 여행을 시작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돌림판을 통해 점심값 내기를 했고, 펜션에 돌아와서도 놓고 온 라면을 찾기 위해 돌림판을 돌렸다.

이번 즉흥 여행의 피날레는 펜션에 남느냐, 집으로 돌아가느냐를 정하는 돌림판 게임이었다.

박명수는 ‘M.T’를 선택해 펜션에 남아야 했고, 정준하는 귀가할 수 있게 됐다. 샘 오취리 역시 ‘집’을 선택했다. 샘 해밍턴은 펜션에 남게 됐고, 황광희와 하하는 ‘집’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슈퍼마켓에 들렸다가 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는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집으로 가야 하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돌림판을 다시 한번 돌렸고, 차례로 귀가했다. 정준하가 끝까지 펜션을 지키다 가장 늦게 집으로 출발했다.

즉흥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밤늦게까지 돌림판을 돌리며 게임을 즐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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