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채널A ‘개밥남’ / 사진=채널A ‘개밥남’
채널A ‘개밥남’ / 사진=채널A ‘개밥남’
‘개밥남’ 주병진이 반려견 소의 수영 실력에 기뻐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는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웰시코기 미니 정보에 참석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정모 현장에는 대-중-소를 포함 여섯 마리의 웰시코기가 뛰어다녔다. 주병진은 웰시코기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자고 제안했고, 이어 “대-중-소는 소영을 해봤다”며 반려견의 수영 실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병진의 기대와 달리 대-중-소는 다른 웰시코기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이후 주병진의 안타까움을 눈치챈 듯 막내 소가 수영장에 달려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주병진은 “조만간 소와 함께 한강을 횡단하겠다”며 의기양양해했다.

‘개밥남’은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배우 최화정+푸들 준이,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포메라니안 옥희, 아메리칸 불리 독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