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김태우 /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 /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

김태우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도깨비 야시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버스킹에는 3만 명의 정도의 관객들이 운집했다. 김태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 신청곡을 받아 ‘론리 펑크(Lonely Funk)’, ‘하이 하이(High High)’, ‘사랑비’ 등 히트곡부터 지오디(god)의‘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하늘색 풍선’ 등을 열창했다.

공연 이후 김태우는 “첫 데뷔 솔로곡 ‘하고 싶은 말’ 이후 10년 만의 발라드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멋진 여성과 듀엣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 외에도 신곡 ‘시간’을 무반주로 짧게 들려주기도 하며 새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우는 오는 6월 24일 자정 새 음원 발매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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