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하, 핫펠트(예은), 치타가 V라이브로 팬들을 찾는다.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윤하, 핫펠트(예은), 치타가 V라이브로 팬들을 찾는다.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와 핫펠트(HA:TFELT, 예은), 래퍼 치타가 함께 팬들과 첫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윤하, 핫펠트(예은), 치타 3인은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최초로 콜라보 신곡 발매 기념 인사를 전하기 시작했다. 윤하와 치타의 V라이브 채널을 동시에 오픈하여 윤하의 ‘알아듣겠지(Feat. HA:TFELT, 치타)’ 발매를 기다렸던 팬들과 첫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우먼파워’로 돌아온 3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깜짝 결성하게 된 계기와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알아듣겠지’에 대한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3인의 방송 활동을 기다려왔던 팬들은 3인의 조합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고, 그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중간중간 게릴라로 등장할 질문과 미션에 반응하는 3인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하, 핫펠트(예은), 치타 여성 뮤지션 3인의 신선한 콜라보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이번 신곡은 특히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윤하의 특별한 변신에 더욱 이목이 집중돼 왔다.

얼터너티브 기반의 록 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팝, 트랙에 강함을 더해주는 트랩 요소들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알아듣겠지’는 바람기 다분한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화’를 가사로 센스 있게 표현해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개와 동시에 더욱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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