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고창편’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고창편’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사진=텐아시아DB
‘참바다’ 유해진이 ‘삼시세끼’에 돌아왔다.

13일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해진의 이번 ‘삼시세끼’ 합류는 나영석 PD와 소속사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며 “영화 촬영을 하다 일정이 맞아 지난 토요일 뒤늦게나마 촬영장에 합류했다. 오늘(13일)도 ‘삼시세끼’ 촬영을 마치자마자, 바로 영화 촬영장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해진이 ‘삼시세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번 촬영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고정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 2’에 출연해 식구들의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낚시에 열의를 다하고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자신만의 섬 라이프를 즐기며 ‘참바다’라는 애칭을 얻었다.

유해진을 비롯해 차승원-손호준-남주혁이 함께 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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