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릭남/사진제공=CJ E&M
에릭남/사진제공=CJ E&M
가수 에릭남이 미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릭남 소속사 측은 9일 “에릭남이 미국 아티스트와 손을 잡고 발매할 예정인 오리지널 팝송(Original Pop Song) ‘Into You’를 글로벌 음원사이트와 의기투합,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음원사이트 측은 에릭남에게 대대적인 프로모션 계획을 약속하고, 최대한의 서포트를 위해 음반 발매 일정을 하루 늦춰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에릭남 측은 당초 9일 발매 예정이었던 음반을 연기해 오는 10일 정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음원사이트 팝 차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에릭남의 첫 오리지널 팝송(Original Pop Song) ‘Into You’는 미국 팝시장에서 주목받는 Electronic Dance Band 아티스트인 콜라주(KOLAJ)와 작업한 곡이다. 오는 10일 한국의 주요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메이저 플랫폼들을 통해 월드와이드로 발매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Electronic Dance Band) 콜라주는데뷔 싱글 ‘The Touch’는 최근 음악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음악으로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최대의 음원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약 500만 회가 넘는 청취수를 기록 중이다. 또 케스케이드(Kaskade)의 ‘Whatever’의 피처링에 참여해 이름도 알리는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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