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강서준, 길은혜 / 사진제공=와이티컴퍼니
배우 강서준, 길은혜 / 사진제공=와이티컴퍼니
‘별난 가족’ 강서준이 길은혜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서준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내게 상사병을 안겨준 그녀, 강삼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서준은 KBS1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길은혜와 함께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품에 안고 있다. 길은혜 역시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서준과 길은혜는‘별난 가족’에서 각각 구충재와 강삼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구충재(강서준)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던 강삼월(길은혜)와 조우했다. 하지만 삼월로부터 사장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어 두 사람의 사이가 한층 더 복잡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서울 드림기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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