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딴따라’ 조복래/사진제공=SBS ‘딴따라’ 방송화면
‘딴따라’ 조복래/사진제공=SBS ‘딴따라’ 방송화면
‘딴따라’ 과거 강민혁 형이 자살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SBS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하늘(강민혁)의 형 조성현(조복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과거 이준석(전노민)은 조성현에게 그의 노래를 다른 사람에게 팔자고 제안했다. 조성현은 이를 거절했고, 이준석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게 무대는 어떻게 올라가려고 그래”라며 그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조성현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한강 다리로 향했다. 조성현은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을 한 번 본 뒤 자신의 기타만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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