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하하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하하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하하가 암투병 아버지를 둔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하하는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편에서 한 시청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보낸 시청자는 암투병 중인 아버지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항암제로 인해 머리가 빠져 가발을 준비했다는 아버지의 말에 가슴이 아팠다는 내용과 자신의 결혼식 날 웃음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숙연해졌고 하하 역시 “이걸 읽으면서 울컥했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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