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 나선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슬비 / 사진제공=위드메이

배우 이슬비가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이슬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17일 “이슬비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슬비는 “생에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한 이슬비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슬비는 현재 SBS ‘마녀의 성’에서 방송국 주최 모델 선발 대회에서 스타상을 받은 연기 지망생 서향을 연기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