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장근석 / 사진제공=SBS ‘대박’
배우 장근석 / 사진제공=SBS ‘대박’
이문식은 정말 살아있을까. ‘대박’이 또 하나의 큰 반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급상승시켰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측은 17일 백만금(이문식)의 무덤을 파헤치는 대길(장근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길은 남도깨비(임현식), 계설임(김가은), 연화(홍아름) 등과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인 백만금의 무덤을 찾았다.

특히 대길의 손에는 커다란 곡괭이가 들려 있으며, 그런 대길을 바라보는 남도깨비, 계설임, 연화의 표정에는 놀라움과 당혹감이 가득해 아버지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대길의 의도가 짐작된다.

또 지난 1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이인좌(전광렬)가 백만금을 다시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대길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며 더욱 더 큰 파란을 예고한 ‘대박’ 16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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