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정원중/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정원중/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과 정원중이 두 번째 법정 공방전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박신양과 정원중의 두 번째 법정 공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주, 에너지 드링크 사건의 원고 측 변호사로 법정에 섰던 조들호(박신양)는 다음 변론 증인으로 음료수 제조사의 모회사인 대화그룹 정회장(정원중)을 신청해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법정 공방전은 3년 전, 조들호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상황을 떠오르게 만들고 있어 조들호가 정회장의 먼지 한 톨까지 잡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이번 법정씬에서도 변호사의 무게감은 유지하되 정회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조들호표 사이다 변론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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