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왜 나를 매일 쳐다보는 겁니까”

14일 오후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집을 찾아간 희자(김혜자)와 정아(나문희)의 모습이 담겼다.

희자는 옥상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다니엘 헤니를 이상하게 여겼다. 이후 정아와 그의 집을 방문했다.

희자는 “왜 나를 매번 같은 시간마다 쳐다보느냐”고 물었고, 다니엘 헤니는 희자와 정아를 옥상으로 안내한 뒤 “새끼 고양이가 우유 먹는 모습을 본 것이다. 당신을 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아는 모든 의심을 풀었고, 희자는 여전히 의구심을 내비쳤다. 정아는 그런 그에게 “치매인 것 아니냐”고 물었고, 그럼에도 희자는 쉽게 의심을 거두지 못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