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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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훈남들이 단국대에 떴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는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역대급 훈남들이 속속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 훈남은 ‘단국대 신하균’으로 불리는 꽃미남이다. 그는 ‘운동처방’ 수업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했고, 촬영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그의 등에선 태평양을 뛰노는 돌고래를, 복근에선 카카오 95%를 봤다”며 “참 바람직한 학생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단국대 3대천왕 자리를 흔든 다음 훈남은 국제관에서 만난 ‘단대 빈지노’이다. 스타일리쉬한 외모와 여심을 올킬하는 꽃미소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단번에 시선을 강탈당했다.

“어학원에 다닌다. 중국인이다”라는 남학생의 말에 박나래는 온갖 중국어를 동원해 인사를 하고,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수첩을 꺼내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단대 빈지노’가 떠나자 장도연은 “정말 잘생겼다”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등의 캠퍼스라이프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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