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집밥 백선생2’/사진제공=CJ E&M
tvN ‘집밥 백선생2’/사진제공=CJ E&M
‘집밥 백선생2’ 백종원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감자 요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2’ 제8화의 주제는 감자로, 백종원의 마법 같은 감자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종원은 “모처럼 레시피 대방출의 날”이라며 감자샐러드, 감자조림, 고추장 감자찌개, 감자수프, 감자전, 감자볶음 등 감자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집밥 메뉴를 공개했다.

또한 백종원은 “감자와 양파는 절대 가까운 곳에 보관하면 안 된다”며 보관법 전수는 기본. 순식간에 감자샐러드와 감자수프를 만들어내고, 이어 매콤한 감자조림을 불 위에 앉힌 후 막간을 이용해 감자볶음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숨 쉴 틈 없는 요리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군침 도는 고추장 감자찌개와 감자전을 연달아 선보여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막내 제자 정준영은 “오늘 촬영하면서 6시간째 감자만 먹고 있는데 전혀 질리지 않는다”며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감자의 세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집밥 백선생2’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