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민우/사진제공=라이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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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 이민우가 중국 상해 단독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민우는 지난 8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6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를 개최, 중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상해 팬 미팅은 신화로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만이며, 솔로로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4년만이다.

팬들의 환호 속 등장한 이민우는 오프닝 곡으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팀 ‘제라지다’와 더불어 발표한 곡 ‘숨결(Breathe)’을 선사했다.

또 팬들에게 사전에 받았던 앙케이트 결과를 이민우가 맞춰보는 코너에서는 미션으로 3단 애교를 뽐내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으며, 이외에도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사진제공=라이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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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솔로 데뷔 10주년 음반 ‘M+TEN’의 타이틀 곡 ‘TAXI’를 시작으로, 수록 곡 ‘Love Supreme’, 솔로 4집 타이틀 곡 ‘남자를 믿지마’, 3집 수록 곡 ‘The ‘M’ Style’로 이어지는 열정적인 무대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감동을 더하며 팬 미팅을 마무리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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