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1박2일’ 캡처
KBS2 ‘1박2일’ 캡처
배우 윤시윤이 애독가로 ‘상식왕 동구’로 변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윤시윤이 애독가의 면모를 공개했다. 동구는 윤시윤의 본명으로, 예능용 이름으로 지명됐다.

윤시윤은 한 달에 집어 드는 책만 20~30권이며, 다 읽는 책은 대여섯 권 정도 된다고 밝혔다. “완독을 하지 않는다. 읽고 싶은 부분만 읽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헌책방을 가는 것을 좋아해 한 달에 20~30만원 정도로 책값 지출 비용이 든다고 전했다. 제일 많이 쓰는 지출 내역 또한 책이다.

윤시윤의 책사랑은 버선발 상식 퀴즈에서 빛을 발했다. 윤시윤은 첫번째 퀴즈의 답인 이방원을 맞춰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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