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아이오아이 /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아이오아이 /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또 한번 서바이벌에 임한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6일 아이오아이와 낙하산 멤버 7명이 최종 11인으로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디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오아이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은 낙하산 멤버로 분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청순한 교복을 차려입어 폭소를 자아낸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치열한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한번 더 서바이벌을 치러야하는 상황에 아연실색 했다고. 그러나 곧 현실을 받아들이고 낙하산 멤버들과 치열하게 경쟁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18명의 연습생들은 ‘예능 실습’, ‘데뷔 평가 무대’ 등을 진행하며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예능 실습’ 시간에는 예능의 고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베개 싸움을, ‘데뷔 평가 무대’에서는 트로트, 댄스, 발라드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짧은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오아이와 ‘아는 형님’ 멤버들이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오디션 현장은 7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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