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래퍼 아웃사이더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래퍼 아웃사이더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6일 자신의 SNS에 “실명으로 네이버 검색어 1위를 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백만년 만의 예능 나들이. ‘자기야-백년손님’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5년차 사위로 출연해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그의 본명인 신옥철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아웃사이더는 군에서 일병일 때 지금의 아내와 만나 상병일 때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첫눈에 반했다. 3번을 만난 후 이 여자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그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아내가 파혼을 요구했지만 오랜 설득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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