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팬클럽 회원들 /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팬클럽 회원들 /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팬클럽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소속 배우인 박보검, 송중기, 손승원, 임주환, 차태현의 각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2016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4월 한 달간 후원받은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5톤 분량의 물품을 ‘명진 들꽃 사랑 마을’에 전달했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돼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 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사랑 나눔 캠페인’ 관계자는 “물품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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