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한국 VS 두바이 / 사진=JTBC ‘쿡가대표’ 캡처
한국 VS 두바이 / 사진=JTBC ‘쿡가대표’ 캡처
‘쿡가대표’ 한국팀이 막강한 두바이 셰프 군단과 요리 대결에 나선다.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1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다섯 번째 격전지 두바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바이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최현석과 매력 넘치는 프렌치 셰프 오세득,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섭렵한 셰프 이원일, 그리고 뉴페이스 유현수 셰프가 합류한다.

세계 각국의 셰프가 모인 만큼, ‘쿡가대표’ 팀은 비장의 카드로 유현수 셰프를 선발했다. 그는 정통 한식부터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퓨전 한식 스킬까지 두루 겸비한 셰프로 두바이 편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명의 셰프가 대결을 펼칠 두바이의 첫 번째 상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세계적 명성의 5성 호텔의 ‘어벤져스 셰프군단‘이다. 호텔 안 14개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를 포함해 전 세계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안정환은 “(두바이 셰프팀은) 축구로 치자면 세계 올스타격인 셈”이라며 “메시, 호날두, 즐라탄, 안정환이 한 팀인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해 셰프들을 긴장시켰다. 한국팀과 두바이팀의 맞대결에서 승리는 누가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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