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우리 데이트 간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따뜻한 봄날, 데이트에 나선 종철(이순재)과 숙자(강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혜경(김해숙)은 이날 외출에 나서는 종철과 숙자를 만류하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 할 거다. 냉면도 먹고, 저녁에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의 걱정에도 손을 꼭 잡고 집을 나섰다. 이들은 과거 집터를 살피는가 하면,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재, 강부자의 봄날 데이트는 안방에 훈훈함을 전하기 충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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