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정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되겠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정은이 아름다운 4월의 신부가 됐다.

김정은은 지난 29일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 해 스몰 웨딩을 올렸다.

김정은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날씨도 하늘도 축복해준 따뜻한 4월 햇살 아래 결혼식을 잘 치렀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이자 여배우로서 늘 밝은 모습으로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정은이 일가친척들을 비롯해 평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소수의 하객들을 초대해 최소한의 예식으로 진행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신랑, 신부 측 가족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김희애, 송윤아, 이혜영, 홍지민, 전인화, 백종원, 이승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정은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결혼’ 김정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