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스타/사진=KDH엔터테인먼트
두스타/사진=KDH엔터테인먼트
트로트 듀오 두스타가 강원도 팬들을 찾아 나선다.

두스타는 29일 강원민방 라디오 ‘오유진의 예감좋은 날’과 강릉MBC ‘라디오 가든’의 녹음을 마쳤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50년 역사의 ‘단종 문화제’ KBS 특집 콘서트에서도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스타가 강원도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 이어서 춘천, 영월 등 강원도 전역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앞서 두스타는 광주 KBS ‘콘서트 필’의 트로트&성인가요 특집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으며, 울산에서 진행된 MBC뮤직 ‘쇼 챔피언’, 포항MBC에서 주최한 ‘제 16회 포항 근로자 가요제’ 등에 출연하는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두스타는 강원도 방송에 이어 30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 타이틀곡 ‘반갑다 친구야’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