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스타 진해성/사진 제공. 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두스타 진해성/사진 제공. 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리더 진해성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진해성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곡은 지난 1955년 발매된 곡으로, 진해성은 만 26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인수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얻었다.

진해성의 ‘가요무대’ 출연은 지난 3월 이후 약 1개월 만.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멤버 김강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두스타는 ‘가요무대’를 비롯한 트로트 무대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두스타는 27일 울산에서 진행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듀엣곡 ‘반갑다 친구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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