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엔터비즈학과 교수로 강단 오른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현성, 마스이엔티

가수 겸 작가 김현성이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 교수로 강단에 선다.

김현성은 “현재 엔터비즈니스 산업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엔터비즈니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내용 이상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는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가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연예기획·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경영인력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명 기획사, 방송사, 영화사 등 실무자들이 강사진을 이룬다.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소원’ ‘헤븐’ 등의 곡을 내놓으며 활약했다. 이후 2006년 군복무를 위해 가수 활동을 중단했으며, 산문집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를 내놓으며 작가로 대중 앞에 섰다. 최근에는 VR웹드라마 ‘4월애’의 대본과 연출을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13일에는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합동 콘서트 ‘至.極.禎.星:지극정성’을 개최, 6년 만에 가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