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박 2일
1박 2일
데프콘이 퇴근을 번복하기 위해 바다 입수 두 번을 감행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떠난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은 ‘퇴근 복불복’에 당첨돼 서울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멤버들은 바다 입수를 하면 퇴근 번복을 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한효주는 “바다입수 두 번”이라는 조건을 더했다.

데프콘은 퇴근을 막기 위해 바다에 몸을 던졌다. 한효주는 돌고래처럼 바다에서 펄떡이는 데프콘의 모습에 “오빠”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데프콘을 응원했고, 다른 멤버들은 질투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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