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복면가왕
소년공화국 원준이 아쉽게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7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듀엣으로 나선 ‘오! 샹들리에’와 ‘특급열차 롤러코스터’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불렀다. 부드러운 미성과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여심을 저격했다. 승리의 여신은 ‘롤러코스터’에게 미소를 지었다.

40대 59로 아쉽게 패한 ‘샹들리에’는 휘성의 ‘위드 미’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여심을 흔든 주인공은 4년차 아이돌 소년공화국의 메인보컬 원준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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