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이날 15시 기준 예매율 23.0%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어벤져스 내부의 분열을 다룬 차별화된 스토리와 사상 최고의 캐스팅, 역대급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향한 외신의 호평 세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깊이 있는 영화”,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진짜 승자는 팀 마블이다!”, “액션영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블록버스터의 규모감에 스릴러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녹아 들었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 가장 멋지다”, “마블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작품. 거대하고 놀라운 액션으로 무장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글. 문연배 기자 br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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