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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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 가상 남편 육성재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듀엣곡 ‘어린애(愛)’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조이와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연신 “순수함이 콘셉트이다. 섹시한 건 안 된다. 매혹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조이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어 상황극에 들어갔다. 육성재가 조이에게 삐친 상황. 육성재는 입술을 삐죽이며 새침하게 고개를 돌렸고, 조이는 양 손으로 그의 볼을 감싸며 자신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조이는 거침없이 육성재에게 얼굴을 내밀며 뽀뽀를 시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육성재는 “이건 NG다”라면서 “순수하게 해야 한다. 나이가 몇 살인데 뽀뽀를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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