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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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을 제안받았다. 현재 양 측 모두 호감을 갖고 논의 중이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텐아시아에 “공유와 김은숙 작가 모두 서로에 호감을 갖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공유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은 도깨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현재 tvN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은숙 작가는 SBS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긴 스타 작가. 최근 종영된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이다.

공유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로코 킹’으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영화 ‘남과 여’를 통해 인상 깊은 멜로 연기를 보여줬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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