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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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언니 최수진의 뮤지컬 관람 소감을 밝혔다.

13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언니가 뮤지컬 무대에서 솔로 넘버 부를 때 객석에 앉아 훌쩍였지만 오늘은 울지않았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옆방에서 똑같은 노래를 연습해대는 통에 그 감동에 익숙해진 탓 일까. 언니 덕분에 늦잠은 못잤지만 오늘 언니가 준 감동은 잊을 수 없는 기쁨과 영감을 주었어 그렇게 큰 대극장도 넘치는 에너지로 꽉 채우는 배우가 된 언니를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하루. 정말 잘했고 너무 수고했어 ? 짝짝짝 근데 #뽀뽀 #너무마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언니 뮤지컬배우 최수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하며 미모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영의 언니 최수진은 현재 뮤지컬 ‘뉴시즈’에 출연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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