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킹스맨2: 골든 서클’
‘킹스맨2: 골든 서클’

콜린 퍼스가 ‘킹스맨2: 골든 서클’ 촬영장에 나타났다. 콜린 퍼스의 컴백에 무게가 실린다.

8일(현지시간) 콜린 퍼스 팬페이지에는 ‘킹스맨2: 골든 서클’ 촬영장인 이탈리아에서 포착된 콜린 퍼스의 사진이 올라왔다. ‘킹스맨’ 속 캐릭터인 해리 안경을 쓴 콜린 퍼스의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앞서 이십세기폭스는 콜린 퍼스의 복귀를 암시하는 ‘킹스맨2: 골든 서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내 죽음에 대한 보도는 크게 과장됐다”는 문구 위로 콜린 퍼스가 쓴 듯한 안경이 있는 이미지다. 특히 이 문구는 마크 트웨인이 자신이 죽었다는 루머가 떠돌았을 때 한 말로 콜린 퍼스의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최근까지도 콜린 퍼스의 ‘킹스맨2: 골든 서클’ 복귀는 영화팬들의 큰 관심사였다. 팬들은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으나, 제작진은 컴백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태런 에저튼 외에 할리 베리, 줄리안 무어가 출연하는 ‘킹스맨2: 골든 서클’은 2017년 6월 16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콜린퍼스 펜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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