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 "숙종, 백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 괴물" 경계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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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이 최민수를 경계했다.

4일 방송된 SBS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는 이인좌(전광렬)이 숙종(최민수)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으리께선 실로 두려운 것이 없으십니까. 진정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겁니까”라고 묻는 황구어멈(전수진)에게, 이인좌는 “나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인좌는 “홀로 이 세상의 정점에 올라 아래를 굽어살피는 자. 백만 군사도 두려워않고 태산도 베어 가르는 자. 백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 괴물. 금상”이라며 숙종을 언급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대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