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가희, 스포츠 마니아 사업가와 '공통분모' 가득한 사랑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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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가수 겸 뮤지컬배우 가희가 톱클래스 남편을 둔 스타 명단 5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가희의 결혼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대표로서, 휴대폰 케이스 등을 디자인하는 세계적 브랜드 ‘I’를 국내에 론칭했고, 세계적인 스노보드 브랜드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양준무는 지난 2005년 자신이 평소 좋아했던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와 지금의 회사를 만들었는데, 현재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평소에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가희는 교회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고,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뒤, 급속도로 친해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스노우보드를 즐기러 일본으로 가기도 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