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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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출연 중인 2PM 이준호가 ‘선배’ 이성민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준호는 1일 오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뼛 속 깊이 이성민 선배님과 똑같아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맨스를 엿보게 했다.

“이준호와 같이 밥 먹고 같이 볼일 보고 늘 함께 붙어 있다”는 이성민의 말에 이준호는 “선배님 말씀처럼 같이 밥 먹고 같이 볼일 보고, 뼛 속 깊이 이성민 선배님과 똑같아지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 역시 두달 째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작품이 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고, 좋은 작품을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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